뽀빠이 이상용, 행복하소! 건강하소! 사랑하소!

 

뽀빠이 이상용 아저씨의 신년 메세지라는 글인데요,

읽어보면서 참 느끼는 게 많았습니다.

멋진 사람입니다.!

위에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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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이 누나가 놀러왔다.

집에 가기 위해 전철역으로 걸어가는 중 물었다.

누나, 그래도 누나는 거기서 할 일이 많죠?

아이들 가르치는 거 보람있지 않아요?

 

누나 왈,

남아공엔 백인들, 그리고 그들을 통해 들어온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많아서

직접적으로 가르치기에는 어렵다.

단지 같이 살면서 보여줄 수 밖에...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주님은 그냥 와 보라고 말하신다.

그리고 같이 있어보자고 초청하신다.

 

그럴 때 사람들은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가 누구이시고 어떤 의미인지를...

 

 

요 1: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인생의 목적은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목적은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청년들을 보면

무엇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너무 몰입된 나머지

진짜 중요한 것들을 깨닫지 못한다.

그것은 모든 것의 과정 가운데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주께서 우리에게 뜻하신 바로 그 자리에 서 있게 되는 것인데 말이다.

 

인생에 있어서 좀 돌아가면 어떤가?

인생에 있어서 좀 실패 해 보면 어떤가?

 

내가 추구했던 것이 결국 내가 좋아하던 것이 아니라고 고백하게 되면 어떤가?

 

그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주님께서는 열심히 일하시는데 말이다.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간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그리고 어느 자리에 있게 되는 것은

주께서 주시는 하나의 덤이다. ^^

 

모든 영광을 주님께!

 

YWAM의 "일이 잘 안될 때"라는 조이 도우슨이 작성한 지침이 있습니다.

거기 2번째 항목에 보면

"당장 이 환경이 변하여 문제가 해결되는 것보다 이 일을 통하여 주께서 저에게 가르치고자 하시는 일을 배우기를 원하오니 제가 가르침을 받을 때까지 이 일을 고치지 마옵소서" 라고 고백한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6장에 보면 예수님이 겟세마네라는 곳에 올라가셔서 기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38절에 보면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라고 되어 있고

39절에 보면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는데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게가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보신다음 또 기도하러 나가셔서

 

42절에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기도하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또 오신다음

 

세번째로 기도하는데,

42절의 기도와 같은 것으로 기도하신 다음

46절에 일어나라 함께 가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번째의 기도에는 예수님의 인간으로서의 바램이 나타나 있고 갈등이 나타나 있습니다.

가능하면 피하게 하시되, 그러나,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도 이 첫번째를 따라갑니다.

주님, 정말 이런 것이 괴롭고 나의 인생에 있어서 힘든데요. 그렇게 말하면서 또한 하나님의 뜻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말하는 그 심정 말입니다.

 

그리고 나서 또 기도하면서

이제는 첫번째에서 더 나아가고 자신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더욱더 집중하게 됩니다.

 

마지막은 기도하면서

이제는 아버지의 뜻을 알았으니 이대로 따르겠습니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기도란

1. 나의 생각을 하나님에게 아뢰며

2.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는 과정이고,

3.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계시되며

4. 그에 따라 우리가 행동하고 결단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조이 도우슨이

일이 잘 안 될 때 그것이 당장 해결되기 보다는

아버지의 뜻을 알 때까지 일이 해결되지 않게 해 주십시요라고 고백하는 것은

놀라운 믿음의 고백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삶에서 우러나오는 주님과의 동행의 모습을

실제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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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만 압니다

처음부터 곧바로

다른 사람들의 가슴에

어떻게 기쁨을 줄 수 있는가를.

 

 

어떤 사람들만 압니다

어떻게 사랑하며, 주어야 하는가를

그리고

그들은 이전처럼 멋진 일을 합니다.

 

 

이들이 사는 매일 매순간

항상 축복이 됩니다

그들이 가는 곳이 어디든지.

 

 

                                                      - 에밀리 매튜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16: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17: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 가셨더니

17: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17: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17: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17: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시니

17: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마 16장 21절부터 재밌는 사건이 생깁니다.

베드로는 21절 전에 예수님이 너가 복이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예수님이 21절에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난다고 하니까 베드로가 예수님을 꾸짖습니다.

절대 그러면 안되지요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단호하게 사단아 물러가라라고 하십니다.

바로 이어서,

예수님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합니다.

사실 여기서 십자가 지라는 의미는 23절과 연관된 구절이므로

하나님의 일과 뜻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여간, 그 일 후에

6일이 지난 뒤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형제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셨는데

17:2절에 그들 앞에서 예수님이 변화되셔서 얼굴이 해 같이 빛나고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으며

예수님은 모세와 엘리야와 더불어 이야기하는 것을 봅니다.

 

이 장면을 본 베드로는 예수님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습니다.

초막을 만들어 여기 있게 하소서라고 말합니다.

그 때, 갑자기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예수의 말을 들으라고 합니다.

 

베드로는 끊임없이 예수님이 가야 하겠다는 길과 반대의 길을 추구합니다.

예수님은 죽으러 가신다고 했는데 그 말을 기억하지 못하고

예수님께도 혼났으면서도

영광스러운 장면을 보니 그냥 거기에 머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보시고 얼마나 답답했으면

예수님의 말을 들어라라는 하늘로부터의 소리가 있었겠습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끊임없이 우리의 생각대로 무엇이 되길 원하고

말씀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

또 잊어버리고 우리의 생각대로 뭔가 잘 풀리길 원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순종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3절에서부터 20절까지는 교회에 대한 중요한 내용이 있는 곳입니다.

성경구절을 잠깐 보도록 하겠습니다.

16: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6: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16: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시몬 베드로에게 너 위에 교회를 세운다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바로 사람들에 의해서 세워져 가는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그러나,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시몬 베드로가 성령에 의해서 주는 그리스도시라는 고백을 했듯이

성령의 통로가 되는 사람에 의해서 세워져 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교회를 세우게 될 것이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 열쇠가 있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하신 약속은

사도행전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베드로는

처음 초대교회를 세우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회심하도록

성령의 통로가 되어 설교를 했고 사람들은 든든하게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웠습니다.

그리고 공동체 가운데 서로 교제와 말씀이 끊기지 않도록

기둥 역할을 했던 것이지요.

 

우리 모두는

베드로와 같이

성령 하나님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의 공동체인 교회가 예수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튼튼하게 세워지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점검해 봐야 할 점

1. 나는 성령의 통로가 되어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데 베드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가?

2. 셩령에 의해 인도받는 사람만이 교회에서 올바른 지도자가 될 수 있는데 나의 생각과 뜻을 내세우는 사람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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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서 가장 큰 주제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려주는 것이다.

실천 방법들만 열거해봤자 끝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어떤 분이신지 알면 실천은 자동적으로 따라온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누구신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고

추상적이고 모호하게 안다.

그러니, 일상 생활에서 하나님의 뜻을 적용할 수가 없다.

 

이런 면에서 예수전도단의 구호는 아주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To Know God & Make Him Known

 

설교자는 억지로 적용을 찾지 말고

찾지 못했다면

단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누구신지를 알리는 것만도

족한 것이다.

 

즉, 성경의 사건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분이신지

God's character를 드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한국 교회에 복음을 마음 속 깊이 더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실천보다 앞선 것은 그분을 보다 잘 아는 것이다.

알면 실천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복음은 good news이다.

사람들이 듣고 나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그리스도 안에서 꾸게 해야 한다.

좌절과 절망, 죄에 사로잡힌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당신에게 희망이 있다라는 메세지를 던질 수 있어야 한다.

 

성경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언제나 복음이었다.

죄인들에게, 소망없던 자들에게 기쁜 소식이었고

그 소식이 그들의 행동을 돌려 놓았다.

 

그 복음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하며

어떻게 묶인데서 자유롭게 할 지를 고민하는 자가 설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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