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imacy With God 129

육으로 난 자와 성령으로 난 자

갈 4:29-30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이 있습니다. 이스마엘과 이삭입니다. 이스마엘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의 육적인 욕망에 따라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자녀입니다. 즉 육으로 난 자녀입니다. 그러나,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말씀대로 고난과 역경 가운데 기다리면서 말씀이 이루어져 나은 자녀입니다. 이삭을 바로 성령의 자녀라고 합니다. 오늘날에도 육의 자녀와 성령의 자녀..

Intimacy With God 2010.07.02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사모하십시요.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믿음으로 구하면(받으면)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믿음이 없습니다. 믿음이란 신뢰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고, 더 좋은 표현은 사랑입니다. 갈라디아서에 보면 믿음을 사랑과 동일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믿음 좋다라는 말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간절하다라는 말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면 믿음으로 구하라. 히브리서에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믿음은 말로만 믿습니다라고 한다고 생기지 않습니다. 하..

Intimacy With God 2010.06.24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오늘 아침 신문 기사 중 하나가 일본에서 야구선수로 활약중인 김태균 선수가 잘 치는 이유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http://bit.ly/aMYujr sk의 김성근 감독이 김태균 선수가 잘 치는 이유에 대해 두 가지를 적고 있는데, 하나는 타구를 우중간으로 보낸다이고 다른 하나는 하루 못쳐도 해맑게 웃는 성격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저는 후자에 대해 눈길이 많이 갔습니다. 다음은 김성근 감독이 후자에 대해 더 설명한 내용입니다. 김 감독은 "이종범이나 이승엽은 하루 못 치면 고개를 푹 숙이는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김태균은 말 그대로 '요즘 아이'답게 밝다"고 했다. 비슷한 예가 스즈키 ..

Intimacy With God 2010.05.06

나는 누구인가?

마 16:17-18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너는 하나님의 복을 받았다! 너의 그 대답은 책이나 교사들한테서 나온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네게, 참으로 내가 누구인지 그 비밀을 알려 주셨다. 이제 네가 누구인지, 참으로 네가 누구인지 내가 알려 주겠다. 너는 베드로, 곧 바위다. 이 바위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울 것이다. 그 교회는 지옥의 문들조차도 막아서지 못할 만큼, 그 세력이 널리 뻗칠 것이다. (MSG) 1999년 정도 되었을 때입니다. 새벽에 교회에 나가 기도했습니다. 기도제목을 잔뜩 적어 가지고 가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선기야, 너에 대해서 누가 가장 잘 알까? 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

Intimacy With God 2010.05.04

그리스도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그리스도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중간지대란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을 때 중간지대가 괜찮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저럴 수도 있지! 그러나, 주님과 동행하면 할 수록 중간지대는 없고 주님께서는 좀 더 높은 정도의 헌신과 주님을 향한 순종을 이야기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기분 나쁜 일도 생깁니다. 내 맘을 몰라주고 어떻게 저런 이야기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뜻안에서 우리를 근심하게 만드는 말들은 우리를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주님안에 거룩한 잔소리는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는 삶의 태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어떤 삶의 변화를 요구하는 메세지에 응답할 때 그것이 나를 몰라준다고 기분나빠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정말 하나님의..

Intimacy With God 2010.04.26

믿음이란 인내를 포함한다.

마 14:29-3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오너라." 베드로는 배에서 뛰어내려, 물 위를 걸어서 예수께로 갔다. 그러나 발밑에 거세게 이는 파도를 내려다 보는 순간, 베드로는 용기를 잃고 물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베드로는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하고 소리쳤다. 예수께서 지체하지 않으셨다. 손을 내밀어 그의 손을 잡으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용기 없는 사람아, 어찌된 것이냐?" 두 사람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가라앉았다. 배 안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 보던 제자들이 예수께 경배하며 말했다. "이제 됐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틀림없습니다!" (MSG) 믿음의 정의를 무엇이라고 정의하겠습니까? 저는 믿음을 생각해 보면서 이렇게 정의를 내려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지속적으로 인내하며 발..

Intimacy With God 2010.04.23

하나님을 향한 열정

마 13:44-50 하나님 나라는 오래도록 밭에 감추어져 있다가 그 곁을 지나가던 사람이 우연히 찾아낸 보물과 같다. 찾아낸 사람은 기뻐 어쩔 줄 몰라서 '이게 웬 횡재냐!" 하며 전 재산을 팔아 그 밭을 산다. 하나님 나라는 최고의 진주를 찾아다니는 보석상과 같다. 흠 없는 진주를 만나면, 그는 즉시 모든 것을 팔아 그 진주를 산다. 하나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물고기를 잡는 그물과 같다. 그물이 가득 차면, 해변가로 끌어다가 좋은 물고기는 골라서 통에 담고 먹지 못할 것은 버린다. 역사에 막이 내릴 때도 그럴 것이다. 천사들이 와서 쓸모없는 물고기들은 추려 내서 쓰레기통에 버릴 것이다. 엄청난 불평이 있겠지만, 전혀 소용 없을 것이다. (MSG) 1. 저는 성경을 사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어떤 ..

Intimacy With God 2010.04.16

거룩하게 무르익은 삶

마 13:36-43 예수께서 회중을 돌려보내시고 집에 들어가셨다. 제자들이 들어와서 말했다. "밭의 엉겅퀴 이야기를 설명해 주십시오." 그래서 예수께서 설명해 주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농부는 인자다. 밭은 세상이고, 좋은 씨는 천국 백성이다. 엉겅퀴는 마귀의 백성이고, 엉겅퀴를 뿌리는 원수는 마귀다. 추수 때는 시대의 끝이고, 역사의 끝이다. 추수하는 일꾼들은 천사들이다. 엉겅퀴를 묶어서 불사르는 장면은 마지막 막에 나온다. 인자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나라에서 엉겅퀴를 뽑아 쓰레기장에 던지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들은 높은 하늘에 대고 불평하겠지만,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거룩하게 무르익은 삶들은 성숙하게 자라서, 자기 아버지의 나라를 아름답게 꾸밀 것이다. 너희는 듣고 있느냐? ..

Intimacy With God 2010.04.15

왜 예수님의 말을 못 믿는가?

마 12:39-4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증거를 찾고 있으나 엉뚱한 증거를 찾고 있다. 너희는 너희의 호기심을 만족시켜 주고, 기적에 대한 너희의 욕망을 채워 줄 무언가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가 얻게 될 유일한 증거는, 증거처럼 여겨지지 않는 요나의 증거뿐이다. 사흘 밤낮을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요나처럼, 인자도 사흘 밤낮을 깊은 무덤 속에서 지낼 것이다. 심판날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를 정죄할 증거를 내놓을 것이다. 요나가 설교할 때, 그들이 자신들의 삶을 고쳤기 때문이다. 요나보다 더 큰 설교자가 여기 있는데도, 너희는 증거를 따지고 있다. 심판날에, 시바 여왕이 앞에 나와서 이 세대를 정죄할 증거를 제시할 것이다. 여왕이 지혜로운 솔로몬의 말을 들으려고 먼 땅 끝에서부터 찾아왔..

Intimacy With God 2010.04.09

누가 우리를 위해 무덤에서 돌을 굴려줄까?

막 16:1-5 안식일이 지나자,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예수께 바르려고 향료를 샀다. 일요일 이른 새벽 해뜰 무렵에, 그들은 무덤으로 갔다. 그들은 "누가 우리를 위해 무덤에서 돌을 굴려줄까?"하고 서로 걱정하며 말했다. 그들이 문득 고개를 드니 돌- 아주 큰 돌이었다.-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그들은 곧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한 청년이 흰옷 차림으로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그들은 몹시 당황하여 놀랐다.(MSG) 1. 부활의 소식 인생을 살다보면 무덤과 같은 현실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무덤을 닫고 있었던 돌을 열어야 하는데, 그것을 열어야 나는 인생의 빛을 발견하는데, 닫혀져 있다고 느껴지는 현실 가운데 마음이 답답하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찾고 있습니다...

Intimacy With God 201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