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태국 outreach 때 사진.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전도여행 갔던 곳에 있던 절의 스님이다. 쓰나미로 난민들이 있던 곳에서 사람들의 종교적인 의식을 돕기 위해 파견된 분이시다. 우리 전도여행팀은 난민 캠프에 일 도와주러 갔다가 그 곳에 있는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을 만났다. 그들도 난민들을 돕기 위해 집도 짓고 고아들과 놀아주기도 하였는데, 절의 낡아서 바래진 자리에 페인트를 칠해 주고 있었다. 아마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보기에는 낯선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미국 그리스도인들이 절에 가서 절의 시설이 망가진 곳을 고쳐주고 페인트도 칠해주고. 이런 모습이 한국에 있다면??? ^^;;; 그래서 왜 그러는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이 대답한다. 스님과 친구가 되고 싶어서 그렇다고.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