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이 누나가 놀러왔다.
집에 가기 위해 전철역으로 걸어가는 중 물었다.
누나, 그래도 누나는 거기서 할 일이 많죠?
아이들 가르치는 거 보람있지 않아요?
누나 왈,
남아공엔 백인들, 그리고 그들을 통해 들어온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많아서
직접적으로 가르치기에는 어렵다.
단지 같이 살면서 보여줄 수 밖에...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주님은 그냥 와 보라고 말하신다.
그리고 같이 있어보자고 초청하신다.
그럴 때 사람들은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가 누구이시고 어떤 의미인지를...
요 1: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Book report & Scrap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소개- 복음서에 나타난 구원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 (0) | 2009.10.03 |
---|---|
감동을 주는 글 하나 (1) | 2009.01.24 |
겨울철 강에서 고기 잡기 (0) | 2009.01.05 |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0) | 2008.12.26 |
어느 무명 철학자의 유쾌한 행복론 (0) | 2008.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