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

40일 동안의 패배적인 일상 속에서.

사무엘상 17:16 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17:24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사무엘상 17:16절에 보면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 군대 앞으로 40일을 아침 저녁으로 나와 도발하며 모욕하는 발언을 하였음을 볼 수 있다. 24절에 보면 골리앗이 나올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골리앗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도망하는 모습을 또한 볼 수 있다. 참으로 어려운 현실의 모습이 나타난다. 골리앗을 처음 보았을 때 그 위용에 사로잡히고 능히 대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던 그 현실에서 40일 동안 아침과 저녁으로 골리앗을 보고 도망가는 일을 반복했으니 얼마나 이스라엘 군대들은 심신이 지치고 힘들었을까? 우리의 일상 생활도 마찬가..

성경적 원리 2008.06.06

한 사람

사무엘상 17:1-11 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2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3 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

성경적 원리 2008.06.05

사무엘상 15:1-15

15:1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15: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15:3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15:4 사울이 백성을 소집하고 그들을 들라임에서 세어 보니 보병이 이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만 명이라 15:5 사울이 아말렉 성에 이르러 골짜기에 복병시키니라 15:6 사울이 겐 사람에게 이르되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 가라 그들과 함께 너희를 멸하게 될까 하노..

성경적 원리 2008.06.02

묵상하는 아름다움.

묵상은 참 아름다운 것입니다. 시편 1편에 보면 복 있는 자는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그것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깊게 생각해 보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우리의 삶 가운데 말씀하기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참 복된 것입니다. 유진 피터슨이 번역한 성경 Message에 보면 주야로 묵상하다를 chewing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껌을 씹듯이 계속 씹으면서 단물이 다 빠지도록 씹는 것. 그것이 바로 묵상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큰 특권 중의 하나입니다. 그들의 삶 속에는 항상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인도하셨는지 고백들이 넘쳐납니다. 특징들이 있다..

성경적 원리 200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