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다니면 극동방송을 자주 듣게 된다.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을 때가 많은데, 듣다 보면 한숨이 나올 때가 많다. 그들을 비판하려는 것도 아니고 정죄하려는 것도 아니다. 그들에게 애정이 있다. 말씀을 균형있게 가르쳐서 좋은 영향력들을 주길 바란다. 이것은 나 자신에게도 무지 요구되는 것이다. 나 자신도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며 그렇게 살지 못하기에 항상 하나님께 눈물나도록 죄송스럽다. 한 목사님의 설교를 몇 번 들었는데, 이 분은 우리나라에서 강해설교를 가장 잘 하기로 유명하신 모 교회의 목사님이다. 최근 몇 번의 설교는 십일조와 관련된 것이었고 헌금과 관련된 것이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다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으니 철저하게 지키라고 말하고 있다. 난 왜 사람들이 말씀을 균형있게 못 보는지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