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알게 된 C, L 선교사님들... 그 분들은 다 자비량 선교를 하신다. 재정적으로 어떻게 보면 힘드신 분들이다. 얼마전 L선교사님이 우리 집에 다녀갔다. 그런데 재정을 우리에게 flowing 하고 하셨다. 그 분도 돈이 없으신 분인데, 우리에게 재정을 나누어 주시는 것을 보고 할 말이 없을만큼 너무 큰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를 느꼈다. C 선교사님으로부터 메일이 왔다. 내 대학원 등록금을 걱정하시면서 후원해 주시겠다고 계좌를 불러달라고 하셨다. ㅠ.ㅠ 오히려 내가 도와 드려야할 선교사님들이신데, 우리 가정을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물질적으로 도와주시는 것들을 보면서 마음 한 곳이 저리고 눈물이 나올 뻔 했다. 하나님, 저에게도 재정의 사용에 대한 바른 하나님의 가치관을 심어주시고,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