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yworld.com/view/20090421n12738
위의 링크 기사를 보고 마음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월드비전의 1:1 후원결연하고 왔습니다.
혹시 생각 있으신 분들도 한 달 30000원으로 죽어가는 생명들을 살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교회 1000만 성도라 하는데,
그 중의 반은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나 경제적 능력이 되는 사람들일텐데
한 사람 당 한 명씩 1:1 결연하면
500만명은 살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무튼, 국제 NGO가 있어서 또한 한국 NGO가 있어서
구호 사업에 앞장 서 주시는 것을 보며
참 많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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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있을 때 노르웨이의 젊은 부부를 만났었습니다.
오토바이 타는 것을 좋아한 20대의 젊은 부부입니다.
신혼 여행차 말레이시아에 왔다가 SBS를 해 볼까 해서 SBS를 한 부부였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면 어린 시절에 학교에서 북한을 돕기 위한 운동도 하고
북한에 물품도 보내고 그랬다는 겁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역시 선진국은 선진국이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해 봤습니다.
노르웨이하고 북한하고 어떻게 보면 연결이 안되는데,
그 먼 나라에서도 북한의 구호에 관심을 가지는데
나는 어떠한가 라는 생각에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우리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어려서부터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세계 여러나라의 불쌍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실제적인 도움을 줄 때
선진국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이 한국이 국제적인 어려움에 기여하는 것이
별로 안되는 걸 보고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 이야기가 그 분만의 이야기가 아닌 것이라는 걸 많이 느낍니다.
돈을 쌓아두고 부동산 불리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특히 기독인들이 그런 모습을 가지고 있다면 참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지배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돈에 지배당하면서 인생을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일입니다.
가진 것으로 베풀며 사는 일들이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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