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령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중요하다.
나도 나 자신을 하나님이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
내가 나를 생각하는 것과
내가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것은
내가 인생의 주인인 사람들이 하는 일이고
이런 것들은 엄격함과 율법주의를 가져온다.
하나님의 눈으로 사람들을 보자.
그럴 때 이해가 된다.
사도행전에서도
베드로와 요한이 매일 같이 볼 수 있었던 그 사람에게
갑자기 눈길이 갔던 것은
그 순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의 주제는
3000명이 그렇게 모이기에 힘쓸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사람들이 어째서 그 장소에 같이 있었는지부터
탐구하는 데서 시작된다.
모이게 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셨고
그냥 그들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에
자신을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