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몬서 1:1-3 (현대어 성경본)
1:1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힌 바울과 믿음의 형제 디모데가 우리의 사랑하는 동역자 빌레몬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1:2 그대의 집에 모이는 교회 여러분과 압비아 자매와 나처럼 십자가의 군인이 된 아킵보도 함께 읽어 주시오.
1:3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빌레몬서는 옥중서신의 하나입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혀서 쓴 편지입니다.
감옥은 고난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단어입니다. 우리는 인생에 있어서 의를 위해 일하다가 육체적 감옥에 갇힐 때도 있을 것이고, 마음의 감옥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좌절하고 낙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목적을 분명히 하고 도리어 맡은 바 본분을 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걱정해 봤자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몸과 마음이 상할 뿐입니다. 그럴 때 도리어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은 아름다운 결과를 맺습니다.
바울은 고난 가운데에서도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원리를 가르치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상황에서나 상관없이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 낼 때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은 더욱더 빛을 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는 신문기사입니다.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암투병 숨기고 강단지킨 토목학계 거목 영면
http://bit.ly/Q4L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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